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울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성공적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베이비부머 직장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2014 귀농·귀촌 영농공개 강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공개강좌는 1, 2차로 나눠 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차는 오는 11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구 화봉동 농축산회관, 2차는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구 신정동 울산농업인회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교육내용은 △은퇴자들의 농업·농촌 이해와 탈울산을 방지하고 성공 정착지원 △주요 가축의 사육 기술과 축산업의 발전방향 △주요 과일류 재배기술과 품목의 선택요령 △우리지역에 맞는 작목의 선택요령과 특화작물 소개 등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16일 ~ 17일(1박 2일) 이수자를 중심으로 현장체험학습도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은퇴자 탈울산을 방지하고 안정적 귀농·귀촌 방향을 제시하고자 신소득작목인 블루베리, 무화과, 참다래, 오디, 복분자 등의 작목 선택요령 등 현장감 있는 강의가 이뤄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개강좌에 관심 있는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교육홍보담당(229-5291-3)이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