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김포시, 김포로타리클럽 & 김포시치과의사회와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2월 10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김포로타리 클럽, 김포시치과의사회 참여의료기관과 ‘취약계층 맞춤형 치과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국제로타리 재단의 글로벌 보조금(US$40,000)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구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비...
인천광역시는 행정자치부(구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9억원을 교부받아 선제적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제적 재난안전관리란 사회적·인적 재난사고의 예방을 위한 안전취약요소의 사전 점검·정비활동을 일컫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유정복 시장 취임이후 각종 재난 위험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등을 통해 선제적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동시에 정부차원의 예산지원 필요성을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한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노후된 배수펌프장 시설정비 사업(5억원), 노후된 하수관거 정비사업(2억원), 지하역세권 통합 예·경보 시스템 구축사업(2억원) 등의 선제적 재난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하역세권 통합 예·경보 시스템 구축’사업은 전국 최초로 부평역사 등 다중이 이용하는 역세권의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 대처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하역세권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유·무선 양 방향 감시·경보 제어기를 통해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발생원점에서의 구획별·단계별 발령조치가 가능하고, 인터넷망과 이동 통신망을 활용해 재난 발령상황 등을 관리자, 점주, 소방서, 경찰서, 구청, 병원 등에 문자메시지(MMS)로 전송해 대응·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행정자치부(구 안전행정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재난안전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부평구 안전체험교육관이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연이은 특별교부세 확보는 시 차원의 각종 안전관리에 대한 국비확보 노력이 큰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앞으로도 재난의 사전 예방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