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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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장쓰레기에 대한 한시적 배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배출자는 대책 기간 김장쓰레기를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으며, 이 기간 외에는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다만 김장쓰레기는 섬유질과 물기가 많이 함유돼 반입된 음식물처리시설의 설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며, 음식물을 이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데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소각처리 예정이므로 ‘건조 후’ 배출해야 한다.
울산시 음식물쓰레기는 평소 하루 350톤가량 배출되는데 본격적인 김장철에는 390톤 이상 배출돼 40톤가량이 더 배출되기 때문에 음식물처리시설의 과부하로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