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총집결! ‘2025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 대구를 뒤흔든다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이하 ‘대구인싸페’)은 (사)인디053이 주최·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무료 야외 음악축제다. 전국 각지에서 독창적인 색깔을 가진 인디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의 인디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2016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온 대구인싸페는 2020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으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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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는 공무원 연금개혁 문제에 대해 "공직 사회가 대승적 차원에서 고통 분담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27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정책현안점검회의를 열어 정종섭 안전행정부장관으로부터 공무원 연금개혁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다음 세대의 부담을 덜어주고 공무원 연금이 지속가능한 제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이 같이 당부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정 총리는 고령화 추세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는 연금재정상황, 국민연금 등 다른 연금과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이 시점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의 불가피성을 강조 했다.
특히 안행부 등 관계부처에 "공무원이 이해당사자인만큼 연금개혁에 대해 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하라"면서 "공무원이 안정된 근무환경 속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 등 사기진작대책도 함께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 법을 위반하거나 지나치게 과격한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하거나 행동하는 것은 신중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배상익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