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김평재)는 지난 23일 양주시 만송동 소재 만송초등학교 앞에서 양주경찰서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유관기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및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선진 교통질서 확립,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홍보활동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등교수칙 등 자세한 내용이 담긴 리플릿 300부를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배포하였고 아이들에게 교통안전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주었고 거리행진 등을 하며 많은 시민들에게 무질서 행위로 인한 교통불편 및 사고발생 등에 대해 설명을 하며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실습교육도 추진하였다.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안전하게 길 건너기’, ‘통학차량 안전하게 이용하기’ 등 보행 및 통학차량 승․하차 중 사고예방을 위한 기초 안전 수칙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평재 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어린이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른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서행하기”, “어린이가 통학차량을 타고 내릴 때 잠깐 멈춰서 안전한지 확인하고 다시 출발하기” 같은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꼭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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