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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방하천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 서경진
  • 등록 2014-09-12 1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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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 남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경북도는 지방하천을 주민건강 치유와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하천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신도청 이전지 송평천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과 의성 남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 60지구에 1725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경북도가 추진하는 지방하천정비사업은 하천재해예방사업, 생태하천 조성사업, 고향의 강 정비사업,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이 있다.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상습적인 홍수피해 지역에 대해 수해 예방사업으로 189지구 1188km구간에 대해 3조62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 897억원을 확보했다.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생태적으로 건전한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31지구, 151km구간에 대해 371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고, 올해에는 279억원을 확보했다.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스토리텔링을 통한 지역주민, 문화, 역사가 소통하는 추억의 강 조성하는 사업으로 22지구, 133km구간에 대해 495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 479억원을 확보했다.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은 건천화 및 복개로 인해 훼손된 도시의 하천환경 기능을 개선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지구 23km구간에 67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70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국내 하천사업은 1960년대 이후 재해방지 차원에서 치수위주로 정비됐으나, 1990년대 부터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하천의 이수, 치수, 하천환경, 친수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자연친화적 하천정비로 변화되고 있다.

 

이재춘 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이제까지 하천사업은 특색이 없고 단조로운 제방축조와 하도정비 위주의 치수사업에 치중했으나, 앞으로는 홍수방어능력 향상뿐 아니라 자연친화적이고 도민이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지방하천 조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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