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영화 ‘명량’의 흥행으로 이순신 장군과 현충사에 대해 높아진 국민의 관심을 지속해서 담아내기 위해 9월부터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청소년 리더십 함양을 위한 생생 이순신’은 현충사로 수학여행을 오는 학교의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야외 강연이다. 이순신 장군이 무예를 연마했던 은행나무 활터 특별무대에서 임원빈 소장(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이 ‘청소년들이 이순신 장군으로부터 배워야 할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오전과 오후 중에 시간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현충사 자연캠프’는 현충사 경내의 수려한 조경과 풍부한 수목을 배경으로, 초등학생과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20~40명 단위로 단체 신청하면 된다.
‘현충사 휘호교실’은 현충사 경내의 은행나무 활터에서 오는 20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현충사를 방문한 관람객은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서예 전문가로부터 붓글씨 쓰기의 기본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충무공의 말씀들을 써보는 시간을 가진다.
현충사는 앞으로 더 다양한 강연과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충사 누리집(http://hcs.cha.go.kr)을 참조하거나, 현충사관리소(041-539-460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