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을 앞두고 쇠고기 수요가 급증하는 명절을 맞이하여 시중의 쇠고기 식육유통업체에 대하여 쇠고기 이력제 이행실태 등에 대한 사전 집중점검 및 현장지도를 실시하여 쇠고기 유통 투명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이번 실시되는 특별점검은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도, 행정시,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3. 8. 29 ~ 9. 5일까지 쇠고기 이력관리 전 단계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특히 한우선물세트에 대하여 품질등급 속임 및 개체식별번호 미(허위)표시 등을 점검하고 허위표시 사항이 의심될 경우 축산물 위생,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거검사 및 DNA 동일성 검사를 병행하여 추진한다.
아울러 정육점형 식당, 판매업소 밀집지역(재래시장 등) 대형마트 매장, 브랜드 판매장에 대해서도 한우 둔갑판매 행위와 개체식별번호 표시 및 이력제 관련 기록관리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불법도축 쇠고기 유통근절을 위하여 단체급식 및 음식점 납품용 쇠고기에 대한 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금번 실시되는 특별 지도․점검과정 중에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 소 및 쇠고기 이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40 ~ 240만원) 등 행정처분 조치하고 동일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도에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쇠고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쇠고기 이력관리 위탁기관 및 이행업소에 대한 지도․홍보 등 행정력을 집중하여 쇠고기 이력정보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철저한 유통체계를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