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민·관 합동 재능기부로 재난취약시설 정비 개선 사업이 펼쳐진다.
소방방재청은 29일 포스코에너지와 재능기부봉사단과 함께 재난취약시설인 인천 서구 오트 지역아동센터에서 노후시설 정비사업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월 포스코에너지와 민관합동 재난위험시설물 정비 재능기부 봉사 업무협약 체결 후 공식적인 첫 봉사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회복지시설인 인천 오트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구조를 개선해 안전도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인천 오트 지역아동센터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자녀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효율이 낮고, 화재 등의 재난에 취약한 시설이었다. 따라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의 실무자로 구성된 재능기부봉사단은 전기와 가스설비를 점검하고, 화재감지 시스템 설치, 교실 도배 등의 활동으로 학습 환경을 개선했다.
민·관 합동 재능기부는 정부예산 투입이 곤란한 민간소유 재난위험 시설물 정비를 위해 포스코에너지로부터 5억 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노후시설 정비에 투자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에 시작했다.
후원금은 주택이나 사회복지시설이 낡아 붕괴, 화재 등의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재난취약 계층의 재난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올해 주요 사업은 주택신축 1가구, 에너지 노후설비 정비(가구.사회복지시설) 18개소, 설비점검 40가구 등 총 59개소이다.
소방방재청은 "이 사업은 예산확보의 어려움이 있는 민간소유 재난취약시설을 민·관이 협업하여 개선함으로써 안전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취약계층의 안전복지 증진을 위해 국내 주요기업 및 전경련 등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이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