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울산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추석 성수품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울산시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축산물을 원활하게 공급해 시민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공급해 제수용품 구입 편익 제공과 우리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상생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울산시는 농협울산지역본부와 지역농협, 원예농협, 축협, 수협 등 관련 단체가 참여해 마련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울산시청 광장(9.4~9.5)’ 앞 등 10곳에서 각 단체별로 특설판매장을 운영하며, 제수용, 선물용 등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전했다.
또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매장 27개소에서도 추석맞이 특별 판매코너를 운영하는데 판매되는 물품은 “지역 브랜드쌀 할인행사”에 판매되는 우리지역 쌀과 서생배 등 울산지역 농·특산물을 비롯해 사과, 곶감, 밤, 대추 등 다양한 판매코너가 운영된다고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명절기간에는 대형 유통업체(백화점, 할인점), 축산물판매업, 전통시장 등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와 부정유통 등의 점검도 하며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지역농산물의 원활한 공급으로 추석명절 물가상승에 대한 부담을 줄여 서민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