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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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에 대한 부패행위를 특별 점검하기로 했다.
권익위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직유관단체에 근무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행동강령 이행실태와 부패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아직까지도 일부 공직자들이 명절을 핑계 삼아 직무관련자로부터 고가의 선물이나 금품·향응 등을 수수하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서이다.
참고로, 대통령령과 소속 기관 행동강령에 따라 공직자는 민원인 등을 포함한 직무관련자나 직무와 관련 있는 다른 공직자로부터 금품이나 향응, 선물 등을 받는 행위가 엄격히 금지된다.
권익위가 이번에 집중 점검하는 행위는 ▲인․허가, 인사 및 예산부서에서 일하는 공직자가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일로 국민이나 자신보다 하급 공무원, 다른 기관의 공무원으로부터 명절 금품이나 향응, 선물을 받는 행위 ▲ 추석 명절 전·후로 허위출장을 다니거나 공용물을 사적으로 사용하는 행위 ▲ 예산을 목적 외로 사용하여 선물을 구입하는 행위 ▲ 각종 특혜나 알선·청탁을 받고 업무를 불공정하게 처리하는 행위 등이다.
이에 따라 전문 조사관들로 구성된 조사반을 전국의 권역별로 파견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번 특별점검에서 적발된 공직자는 소속 기관장에게 비위행위를 정식 통보해 엄중 문책을 요구할 계획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발생할 수 있는 일부 공직자들의 금품이나 향응·선물 등을 받는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발함으로써,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국민들의 공직자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배상익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