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난 12일 여수시 한려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길명숙)에서는 『생신일에 찾아가는 이동봉사팀』주관으로 여수시 공화동 김모(여86세)할머니 등 8월에 생신을 맞은 장수어르신 2분에게 미역국과 생일케익, 과일등을 대접하고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부녀회장은 사회단체, 미용사, 전기기능사 등을 포함(6명) “생신일에 찾아가는 이동봉사팀”을 구성 매달 2분씩의 장수어르신을 선정 연중 생신을 챙겨드리기로 있으며 생신상 차리는 음식제공 서비스 연계차원에서 후원자를 발굴 재원을 마련하여 해결하고 미용과 전기 안전점검은 자원봉사 해드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7.25(금) ~ 7.28(월)까지 4일간 생신축하 대상자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를 선정 LED전등교체 7가구 12등, 도배 1가구 등 『소규모집수리』사업을 추진 자원봉사 해드렸다. 이어 여수시 한려동 (이준형 동장)은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더운 여름철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기 바라며 고령화 사회에 소외된 노인들의 생신을 기억하여 축하해 드리고 잊혀지기 쉬운 경로효친사상이 계승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