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27회 정보문화의 달인 6월을 맞아 건전한 정보문화 분위기를 확산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정보문화의달 대표행사로써 제주IT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 제주3.0 ICT·정보문화 페스티벌이 6. 14(토)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내용으로 물로켓·에어로켓 발사대회 제주지역대표선발, 스피드스택스 대회, 휴나로봇 대회가 펼쳐지며, 부대행사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공모전, 제주IT기업 및 LINC사업단 캡스통디자인 우수작 전시, ICT 어울림한마당, 인터넷중독예방 상담센터 운영 등의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특이 올해에는 금년에 오픈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행사참가자에게 박물관 입장료를 50%할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주관의 “지역정보통신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가 6. 18(수) 개최된다. 지역 정보통신공사업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공자 시상과 정보통신공사 입찰의 기술적 분석 및 투찰방법(인포21C) 설명, 공사업관련 규제 및 제도개선 사항, 재해예방안전 기술지도 안내 등의 강연을 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도 개최된다. 청소년에게 ICT가 중심이 되는 창조 비젼 제시 및 ICT 전문가에 대한 꿈을 갖게하기 위한 “ICT로 열러가는 청소년 드림 토크 콘서트”가 6. 25(수)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제강연으로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이사의 “꿈의 비밀지도를 펴라”와 헤럴드 경제 양영경기자의 “내꿈을 펼치는 7가지 방법” 대한 주제강연 후 학생 및 강연자 등과 진로정보, 선공사례 등 실현방법을 조언해주기 위한 토크가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본 행사들이 다수 집합행사임을 감안 안전을 최우선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본 행사를 통하여 정보통신인 및 도민들이 어우러진 지역정보화 역량 강화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에게 우주항공박물관 시설 활용한 생생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