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로 듣는 제주이야기 © 제주특별자치도 제공 | |
▲ 신화로 듣는 제주이야기 © 제주특별자치도 제공 | |
▲ "가장 쉬운 하모니카" 프로그램 © 제주특별자치도 제공 |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정렬)에서는 2014년 5월 야간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평소 교육참여 기회가 적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에 있다.
지난 5. 1(목) 개강한 "신화로 듣는 제주이야기" 교육은 제주신화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보고, 제주 여신들에 대한 현대적 재발견을 통해 우리의 인식 제고 등 문화컨텐츠로서의 신화를 가치를 알아보고자 마련되었으며,저승사자 강림신화와 강림의 큰부인 이야기, 문전신화와 노일저대귀일의딸 이야기, 삼공신화와 가문장아기 이야기, 세경신화와 자청비 이야기, 삼승할망과 설문대할망신화 등을 이야기 하게 된다.
또한, "가장 쉬운 하모니카(초급)" 과정은 들숨과 날숨의 호흡법을 이용한 하모니카 연주방법의 습득은 물론, 1인 1악기 연주를 통한 문화예술의 저변확대 등 아마추어 예술활동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고정렬 소장은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을텐데 망설이지 않고 참여하는 직장인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야간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직장인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