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생활안정 위해 야쿠르트 아줌마도 함께 뛴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홍필)와 도내 한국야쿠르트 4개 지점(신제주점, 제주점, 동제주점, 서귀포점)은 23일 소방교육대에서 도심 내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재난피해주민에 대한 실질적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골목길 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행사와 함께 도내 한국야쿠르트 직원(야쿠르트 아줌마) 80명은 23일부터 24일 양일동안 ▲ 화재 등 위급사항 발견시 신속한 119신고 ▲ 소화기,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대응, ▲ 심정지 등 응급환자 초기 심폐소생술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골목길 안전파수꾼으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소방안전본부와 한국야쿠르트는 도심 곳곳의 취약지역과 각 가정의 형편을 알고 있는 야쿠르트 도보 영업 인프라(야쿠르트 아줌마)를 활용, 도움이 필요한 화재피해주민, 구조․구급 수혜자 등 재난피해 대상자을 선정하여 1인당 2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