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 대표 홈페이지를 도민과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 중심으로 정보 소통 맞춤형 서비스로 확대하고 제주 3.0 트렌드에 맞춰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홈페이지로 개편하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도 홈페이지 개편·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SNS등의 매체를 통한 콘텐츠 공유기능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인터넷 트렌드를 적용하고 공공데이터 개방을 앞둔 도 홈페이지의 이미지 등 보유 콘텐츠에 대한 사후 유지관리의 효율성 확보 및 웹 접근성, 웹 호환성을 적용하여 홈페이지 정보에 대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12월 31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세부사업 내용으로는 △도 대표 홈페이지를 제주 3.0트랜드에 맞게 공공데이터 개방이 가능하도록 각종 데이터의 DB를 개방형·표준형(Open-API)으로 전환하며 사이버 침해 등 각종 보안강화를 위해 웹 소스를 변경하고 △Smart 시대에 걸 맞는 도민과의 소통채널(SNS, RSS 등)의 발전에 따른 콘텐츠 공유를 위한 기능을 확대구축 할 예정이며 △공공 데이터 개방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교통정보, 교육정보, 공공시설물 정보 등 도민생활과 관련 있는 정보를 우선으로 개방하여 도민이 쉽게 활용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렇게 개편하게 되면 홈페이지에 등록된 자료들은 SNS를 통해 공유가 가능하고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등)에 따라 반응하는 반응형 홈페이지가 되며, 개인정보 유출 방지 등 사이버 보안이 강화 되고, 특히 행정시별로 구축·확대하기로 하던 홈페이지를 통합 구축하는 사업인 “공공데이터 개방 홈페이지”는 도/행정시 보유 데이터 개방시 동일 정보 목록 설정 및 동일 분류 형태로 개방하여 도민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다.
도에서는 올해에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많은 네티즌으로부터 사랑받는 사이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대적 트렌드 변화에 걸맞은 창조행정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