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업무 공통기반시스템인 새올 행정정보시스템에 있는 관광/ 식품산업 분야 공공데이터(관광업 10종, 음식점 20종)에 대하여 공공데이터 포털(
www.data.go.kr)과 지방행정데이터개방포털(
www.gmap.go.kr/opendata.do)을 통해 3월 10일부터 개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방되는 공공데이터는 행정시에서 새올시스템을 통해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관광분야 10종) 국내여행업, 관광숙박업, 일반여행업, 전문휴양업, 종합휴양업, 관광식당업, 관광유흥유식점, 외국인전용유흥음식점업, 종합유원시설업, 일반유흥시설업과 (식품분야 20종) 한식, 중국식, 경양식, 일식, 분식, 뷔페식, 전통찻집, 패스트푸드, 호프 등으로 업종명, 업소명, 소재지, 운영상태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본 개방서비스는 안전행정부가 정부3.0 창조경제의 기반을 실현코자 국민생활과 밀접한 시도·시군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방행정정보 공통기반시스템 데이터를 통합·민간활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14년 하반기에는 환경·보건복지·교통 등 도 및 행정시에서 처리되고 있는 48개 분야 530여종 데이터에 대해서도 전면 개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도민들이 공공데이터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자료 발췌 및 정비 추진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개방되는 공공데이터의 도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공공데이터 개방 홈페이지’ 구축사업도 별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용도별, 기능별로 세부적으로 분류하고 그림아이콘, 웹/앱 기능 지원 등 도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은 물론 개방된 자료 활용 요청시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공공데이터의 가치창출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