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특별교육'희망단추' 프로그램, 수요자(학생·학부모) 중심 운영
제주경찰청(청장 김덕섭)은 14년도 「제주117센터」의 운영 방향을 ’학교폭력 문제해결사‘ 역할을 위해 △피해자 치유 힐링프로그램 △찾아가는 현장교육 및 상담 △ 가해학생 및 학부모 대상「희망단추」프로그램 운영 등 수요자(신고자) 중심으로 내실화하기로 하였다.
'13년도 「제주117센터」에서는, 他 지역과 달리 전화상담과 병행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피해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또한 심리상담 등 전문상담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범죄예방교육 및 심리치료 등을 실시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 피해자 힐링프로그램 : 117신고자에 대한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도자기체험, 숲길 걷기, 미술(치료) 등을 통한 신고자 피해 회복 프로그램
13년도 전국 117센터(17개) 신고자 만족도 조사 : 전국 1위
또한, ‘13년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14년도에도 신고자(피해자)에 대한 힐링프로그램과 더불어 가해자 및 그 학부모에 대한 ’희망단추‘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을 해 나갈 예정이다.
희망단추 특별교육 프로그램
▶ 24시간 운영하는 117센터의 근무형태를 착안, 학생·학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심리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 학생·학부모別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요자 눈높이 정책 구현
※ 프로그램 예시> 학생 : 자기이해, 경청 등 내면에 있는 불안요소 제거 방법, 학부모 : 법률 소개, 자녀와의 대화방법 등 소개
▶ 교육청(학교)과 연계, 특별교육 대상자 선정 등 공동협력 방안 논의
「제주117센터」에서는, '117'이 단순히 학교폭력 신고 전화라는 의미에서 탈피,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