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 13(목) 4층 소회의실에서 방기성행정부지사 주재로 올해 지방재정 균형집행 및 2015년도 국비 신규사업 발굴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대책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균형집행 목표액을 1조 3천억원으로 정하고, 실․국․본부, 지속기관, 사업소, 공사(제주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 행정시) 별로 세부 집행계획을 마련 추진하기로 하였다.
지방재정 균형집행은 경제성장률지지와 일자리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 등을 위하여 상반기에 공공부문 재정집행을 확대하는 정책으로써 지난 2월 12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재정집행액은 총 1천 300억원으로 목표 대비 9.85%를 보이고 있다
내년도 국고보조금은 올해 1조 1,342억원보다 658억원이 늘어난 1조 2천억원을 목표로 신규 국고보조사업을 확대 발굴함은 물론, 대 중앙절충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신규 국고보조사업 발굴대상은 대통령 지역공약 및 국정과제 연계사업, 말 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 FTA 대응 및 제주감귤 명품화 사업,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지역현안 사업,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 수용 인프라 확충 사업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까지 신규사업을 확대 발굴하고 부처별 설득논리를 개발하는 등 중앙절충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