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수행기관 (재)제주테크노파크)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하는 ‘2014~2015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사업’과 관련한 지원과제 및 수행기업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오는 2. 21(금)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2015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전담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지원하는 중앙정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특화, 전략산업과 IT기술이 융합된 제품을 개발,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종 선정된 과제는 과제당 연간 5억원내외로 2년간 총 10억내외의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과제 및 제안기업은 ‘2014~2015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의 제주지역 과제로 제출될 예정이며, 최종 과제선정은 전국에서 제출된 과제에 대하여 공개경쟁을 통해서 약 20여개의 과제가 선정된다.
* 단, 예산 및 신청과제 수준에 따라 선정과제의 수는 변경가능함.
사업설명회는 2. 6.(목) 11시에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요조사 신청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
www.jejutp.or.kr)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오는 2. 21.(금) 오후 18시까지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하여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제주지역의 우수한 IT융합과제를 발굴하여 ‘2014~2015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