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네스코 3관왕 및 세계7대자연경관이 만들어낸 용암해수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에서는 제주용암해수를 활용한 제품의 안정적 시장진입과 성공적인 산업화를 위해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용암해수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용암해수 홍보는 도내 전광판(광양 로터리 등) 6개소와 도외 전광판(서울 종로) 1개소를 통해 홍보 동영상을 표출하고 있고,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 도내 40개소(제주시 20, 서귀포시 20)에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를 비롯하여 세계감귤박람회 등 각종 행사에도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오고 있다.
금년부터는 본격적인 용암해수 홍보를 위해 전국과 도내를 구분하여 TV, 라디오 광고 및 언론홍보, 지하철공항 내 광고, 용암해수 브로셔 및 홍보용품 제작․배부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전국 홍보는 케이블과 종합편성 채널을 이용한 TV 및 지상파 라디오 광고와 공항과 연결되는 지하철 내 스크린 광고, 중앙 일간지 기획기사를 비롯하여 현재 1개소에서 표출되는 전광판 홍보(서울 정부종합청사 앞)를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연계하여 추가적으로 서울지역 10여개소의 전광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홍보는 지상파 TV․라디오는 물론 언론사 홍보와 일반인의 접근성이 높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광고(버스래핑)와 옥외 광고판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감으로서 도민들이 용암해수와 ‘Baranul Jeju Water’(바라눌 제주워터, 용암해수 인증브랜드)를 친숙한 이미지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용암해수 홍보강화와 함께 용암해수가 지역경제와 융합할 수 있도록 1차산업과 연계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는데 용암해수의 풍부한 미네랄을 이용하여 고부가가치 농작물 생산 시도와 수산업 분야는 현재 해양바이오산업 기업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과 연계하여 용암해수 활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축산업과 관련해서는, 항생제 사용 남발에 따른 대체제로 용암해수 유용 미네랄을 이용하여 동물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미네랄 사료 개발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월 기반조성이 완료된 제주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구좌읍 한동리 일원)에는 음료, 식료품, 화장품 관련 업체 6개사가 참여하여 이중 1개 기업 ((주)제이크리에이션)은 2013년 9월부터 음료제품을 출시하였으며, 나머지 5개사는 금년에 사업을 발주하여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해 다량의 용암해수 제품 출시가 전망되며, 사업이 본격화되는 2016년에는 고용창출 300명, 연매출 900억원(경제성 분석 용역, 2010)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어 신재생 에너지 및 MICE 산업과 더불어 또 하나의 제주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6차 산업의 전형으로 자리매김하여 제주형 창조경제의 주축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