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실시한「2013년 장애아가족 양육 지원사업 시행기관 평가」에서 강원도가 우수 기관(A등급)으로 평가 되었다.
본 사업은 상시 돌봄이 요구되는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에 일정한 교육 과정을 수료한 돌보미를 직접 파견하여 장애아동의 보호 및 문화교육, 가족캠프 등 휴식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제도로 가족 돌봄 문화 정착과 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에 노력하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2007년부터 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이 사업을 위탁 수행 중이고 사업 시행 이래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사업 기관 평가에서 A등급으로 선정되어 왔다. 2013년 12월 현재 110개 가정을 지원 중이고 2014년에는 115개 가정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시행기관 전국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18개 기관 (인천시 2개소, 세종시 포함)에 대하여 사업관리, 운영 실적, 만족도를 조사하여 강원도는 100점 만점에 95점을 획득하여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