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속초시,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 한국관광공사 협약식 개최
강원도는 속초시,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 한국관광공사와 11.22(금) 11시 강원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 4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악권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악권 관광상품 공동개발 사업은 한국관광 1번지를 선도하는 설악권의 지역별 특성을 살린 관광자원 공유를 통해 보다 많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가 필요함에 따라 지역협의체 구성을 통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설악권 4개 시군 공동 관광상품 개발 및 유통으로 지역 상호간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 공동 협력사업 내용 >
◇ 설악권 지역 관광자원의 공동이용 및 이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 국내·외 공동 관광홍보 마케팅을 통해 관광 인지도 확대
◇ 설악권의 자연·문화유산 탐방 등 생태관광자원 개발 및 활용
◇ 기타 설악권 관광상품 개발 및 운용에 필요한 사항 등
이번 설악권 관광상품 공동개발은 안전행정부의 지방3.0 선도과제 공모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추진함으로써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강원도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설악권 4개 지역(속초시,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의 활용가능한 관광자원의 전수
조사와 설악권 관광상품 공동개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2회 개최한바 있다.
안계영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 ”인근 관광자원, 숙박시설 및 음식점 간 연결고리 맺기, 관광 전문가 초청 팸투어 실시, 공동 관광홍보물 제작,관광상품 통합 홈페이지 구축 등 설악권 지역 관광상품 공동개발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예산절감 및 설악권 관광 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관광 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