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료관광지원센터(센터장 조근구)는 지난 러시아 언론인 초청 팸투어에 이어 매일관광(주)과 공동으로 11월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4개 지역(난닝, 닝보, 푸조우, 광저우) 여행사 및 관련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의 우수한 헬스케어 관광자원을 알려 양양공항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팸투어는 춘천 남이섬, 고성 통일 전망대, 설악산, 용평 스키장, 도내 병원 등을 돌며 강원도의 청정 자연환경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 기반한 레포츠 시설, 뛰어난 리조트 및 의료시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주최한 강원도의료관광지원센터는 강원도에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강원지역 사업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HealingHub Gangwon’이라는 브랜드 개발·홍보, 타깃시장 개척, 헬스케어 상품개발, 관련 기업 지원사업 등 헬스케어 사업화를 통한 강원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