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휴대폰 문자, 청첩장·법원출석요구서 등 스미싱 주의
  • 배상익 선임기자
  • 등록 2013-10-23 18:13:00

기사수정
  • KT사칭 보이스피싱 여전히 기승, 의심되면 국번 없이 '110'

▲     © 배상익 선임기자

뉴스21 배상익 선임기자/ 휴대폰을 통한 돌잔치·청첩장·법원출석요구서 등 문자메시지 해킹 결제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국민권익위회가 올 3분기 중 접수된 보이스피싱 피해를 분석한 결과, 지난 2분기에 다소 감소했던 스미싱 피해 상담건수가 3분기 들어 396건으로 다시 증가 2분기 대비 64% 증가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같은 스미싱에는 문자 메시지에 링크된 주소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석선물 도착, 모바일 돌잔치 및 청첩장 도착, 법원 출석요구서 도착, 우체국 등기확인, 경품당첨, 세무서 현금영수증 발급방법 확인 등 다양한 수법이 동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피해사례를 보면, 세무서에서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으라는 문자 메시지에 링크가 첨부되어 클릭하였더니 26만원 소액결제 됐다
 
또 영어 학습 사이트 오픈이벤트로 무료 이용권을 준다는 문자 메시지에 링크가 첨부되어 클릭하였더니 매달 19,800원이 결제됐다.
 
이와 함께 법원에서 소송 건으로 출석요구를 확인토록 링크가 첨부된 문자 메시지를 수신한 사례 등이 있었다.
 
따라서 문자 메시지에 링크된 주소를 클릭시 소액 결제외에 스마트폰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빼가는 경우도 있어 피해 예방수칙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한편, 지난 2분기 피해사례가 크게 증가하였던 KT사칭 보이스피싱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자동응답(ARS)을 통해 전화요금 미납, 국제전화 요금부과 등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편취한 사례가 많았다.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 관계자는 “스미싱이나 보이스피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될 경우 다른 범죄에 악용되어 피해를  당할 수 있으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올해 3/4분기 중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로 걸려온 보이스피싱 피해 상담 건수는 전분기 대비 9% 줄었지만, 피해금액은 6.8 억 원으로 1분기 6.2 억 원보다 오히려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는 보이스피싱·스미싱이 의심되는 경우 국번 없이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 에 전화를 걸면 사기여부 확인과 함께 통신사의 ‘소액결제 차단서비스’, 은행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 시스템 등록’, ‘지급 정지요청’ 등 피해 대응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미 금전 피해가 발생한 후라도 경찰, 해당 금융기관 등에 연결되어 신속한 후속조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