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추석맞이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소외계층이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홀로 사는 노인․소년소녀가장․장애인․보훈가족 등을 위문한다.
강원도 자체예산과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문품, 지정기탁성품 등 총 1,835가구에 43,120천원 상당의 농협상품권, 재래시장상품권, 생활필수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반야노인요양원, 반야노인전문요양원 등 총 17개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403명에게 농협상품권 총 8,060천원 상당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정보호아동 등 275명에게 총 4,475천원 상당의 농협상품권 및 생활필수품을 전달한다.
또한 7개 보훈단체에는 농협상품권 1,400천원 상당을 전달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농협상품권 23,620천원 상당을 전달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위문으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지원팀 639-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