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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자원봉사 컨퍼런스 성공개최, 유공자 시상식
  • 김인로01
  • 등록 2013-09-02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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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및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전국의 자원봉사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자원봉사계의 공동 핵심과제 및 현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수립,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은 지난 7월 전주에서 열린 전국의 자원봉사관리자 및 자원봉사자, 관련 공무원이 참여한 『제6회 전국자원봉사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던 전라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 김기원 이사장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자원봉사센터 및 유공자가 참여했다.
 
 이번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에는 전국의 자원봉사관리자 및 자원봉사자, 관련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세계자원봉사협의회 이강현 회장의 '상생하는 시민사회의 지름길,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제6회를 맞이한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초협력의 시대, 자원봉사에서 시민사회의 길을 찾다'라는 대 주제를 통해 시민사회 각 영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위상을 재정립하고, 자원봉사와 시민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의 기반을 조성했다.
 
 특히 전라북도 자원봉사 발전에 힘을 쓰고 있는 시. 군 자원봉사센터와 직원들 및 37만여 자원봉사들이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노력하였다.
 
 전북지역 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로 인한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했으며 다양한 자원봉사 행사에도 인적, 물적 지원을 통하여 지역의 자원봉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자원봉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주시 및 전라북도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어둠을 밝혀주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있어 세상은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김기원 이사장은“ 이번에 보여주었던 전북지역 센터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시태봉 센터장은 “전주시 및 전라북도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원봉사 선진도시로서 한걸음 더 나아갔다”며“ 전북지역 자원봉사센터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서 자원원봉사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의 모든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전국에서 선진지 견학을 다녀갈 정도로 자원봉사 분야에 선두주자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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