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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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2일부터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여부를 확인하고 독거어르신들의 복지욕구를 신속히 파악하여 제공해드리는 안심케어서비스를 실시했다.
안심케어서비스 수행인원은 총 9명(동장, 사회복지담당자 3명, 사회복무요원 3명, 복지위원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국민기초수급 대상 독거어르신 189명을 대상으로 8월말까지 주1회 전화 및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한다.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추운겨울에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사랑의전화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의정부1동 박종철 동장은 “의정부시 차원에서도 폭염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변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