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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신성장 소득품목 급부장
  • 김지묵01
  • 등록 2013-07-30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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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지난 2011년 시범재배 시작한 블루베리 사업 안착 평가

- 블랙초크베리 등 베리류 시장성·소득성 분석 통해 사업 확대 추진 계획

 

부안을 전국 농어가소득 최고도시로 만들기 위한 농어가소득 5천만원 이상 5천호 육성(5/5프로젝트)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신성장 소득품목으로 ‘블루베리’가 급부상했다.


29일 부안군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지역 내에 친환경인증 등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기술을 갖춘 38여 농가가 11ha 규모의 면적에서 재배해 올해에만 생과 판매로 14억원의 소득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수확되고 있는 블루베리는 생과 1kg에 2만5000~6만원에 소비자 직거래로 판매 중이다. 이는 지난 2011년 시범 보급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3년 동안 공을 들여온 결과로 사업 초기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블루베리는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맛좋고 향기 좋은 귀족 종합과일로 인기가 높다. 안토시아닌 등 주요 항산화제 성분 함유량이 높아 시력회복, 혈액순환개선, 치매예방, 노화방지 등 효과가 뛰어나다. 또 무농약 재배가 가능해 생과일은 물론 쥬스, 잼, 아이스크립, 요구르트 등 다양한 가공제품 생산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부안의 블루베리 생산농가는 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하고 있는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해 토양 근권환경개선 등 친환경재배로 품질이 우수한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어 인기가 더더욱 높다.


주산면에서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는 최병엽씨는 “블루베리는 병해충이 없어 약제사용을 전혀 하지 않고 7~8월 농한기에 수확하기 때문에 일손 구하기가 타 작목에 비해 용이하다” 며 “친환경인증, 생산이력제 등 품질 고급화로 수입산에 대한 품질 경쟁력이 우수하여 재배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행안면의 블루베리 작목반은 지난 4월 대초리 일원에 블랙초크베리 2000주를 식재하고 시험재배에 들어갔다. 블랙초크베리는 블루베리 수확이 끝나는 8월에 수확을 시작하고 수확량이 3배 정도 많아 오디 대체작목으로 육성할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블랙초크베리는 특히 비타민C, 엽산, 철분, 펙틴 등과 항산화 효과가 높은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 블루베리와는 달리 토양 적응성도 높아 별도의 토양처리 없이 재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 농촌활력과 관계자는 “블랙 베리류에 대한 시장성과 소득성 등을 분석해 향후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며 “친환경 농법을 활용한 생산 및 유통과 가공체계를 구축해 향후 부안을 대표하는 소득 작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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