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도 및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경남신문사, 경남은행과 공동으로 제정하여 우수 기업체 및 우수 장기 재직자를 선발하는 ‘제17회 경상남도 중소기업대상’의 대상 업체 및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하여 7월 22(월)부터 31일(수)까지 우수 중소기업체 및 우수 장기재직자를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중소기업대상은 기술혁신·창업벤처 부문 등 총 6개 부문별로 중소기업 대표를 발굴 및 시상하고, 중소기업에 5년 이상 장기 재직한 우수 장기 재직자에 대해서도 시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문별 시상내역으로는 기술혁신·창업벤처 부문 3개 사에 대해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경영혁신·수출·여성기업 부문 3개 사에 대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특별상과 우수 장기 재직자 부문(9명)에는 경남은행장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작년부터 실시한 우수 장기 재직자 부문에 선정된 근로자에게는 경남은행과 협력하여 해외연수 기회 등을 제공해 중소기업 재직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준다.

또한 선정된 기업에는 올해 경남지역 최고의 기업이라는 영예와 함께 경남신문 게재를 통한 수상업체 홍보,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지원사업 우대, 경상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우수 중소기업 인증패 수여 및 경남은행 여신지원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경남중소기업대상은 1996년도부터 경상남도,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경남신문사 및 경남은행이 공동 제정하여 작년까지 16회에 걸쳐 총 96개사를 시상하였다.

이번 경남중소기업대상에 참가를 신청하고자하는 중소기업은 경남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http://www.smba.go.kr/gyeongnam)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31일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