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약업계 선도기업 삼익제약(주) 강원도 원주 이전!
  • rlagusrn1
  • 등록 2013-07-12 12:50:00

기사수정
"제약업계
- 2017년까지 215억원 투자, 200여명 고용 -

 강원도와 원주시는 7월 10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제약업계 선도기업 삼익제약 주식회사 (회장:이세영)와 원주이전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원주기업도시 내 7천여평 부지에 총 2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생산공장 및 중앙연구소 등을 연면적 3천여평 규모로 확장 신축을 통해 삼익제약(주)는 2,000억원 이상의 연간 생산능력을 보유한 내실 있는 중견 제약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된다.

 삼익제약(주)는 2017년 9월까지 신공장의 건설을 완공, 10월부터 새로운 생산시설에서의 의약품 생산업무를 시작하게 되며, 20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삼익제약(주)는 1973년 설립 이후, 천연의약품의 과학화에 회사의 핵심역량을 집중하여 이 분야에서 선도적이고도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하였으며, 2004년부터는 제품개발과 주력 품목군의 방향을 의료용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하는 한편, 미래의 지속성장을 위한 대안으로 천연물 신약개발에 회사의 방향타를 맞추고 지난 6월, 전남 장흥에 천연물의약연구소를 새로이 설립, 글로벌 천연물 신약개발을 위한 실질적 발걸음을 내딛기도 했다.

 그동안 강원도와 원주시는 원주기업도시와 혁신도시가「지원우대 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세계적 브랜드 주방용품 전문기업인 (주)네오플램과 의료기기산업의 선도업체인 (주)인성메디칼에 이어 이번에 3번째 중견기업을 유치하게 되었다.

 앞으로 강원도와 원주시는 지역발전의 앵커역할을 할 수 있는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한 물류비 감소, 생산원가 절감 및 동종·연관업종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 등을 부각시키는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