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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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 지역보건의료자원의 협력 및 활성화 방안으로 포천병원과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포천병원 가정의학과 김종명 가정의학과장님의 강의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2시부터 3시까지 포천병원 건강검진센터 4층 소회의실에서 당뇨병·고혈압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시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12년도에 이어 올 해 2월부터 실시한 고혈압·당뇨 교실은 고혈압·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합병증, 환자의 자기관리 방법 및 올바른 식생활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유전이나 나이는 마음대로 바꿀 수 없지만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한다면 고혈압·당뇨가 있더라도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관리 할 수 있고, 건강은 건강 할 때 지켜야 한다”며, “건강한 사람도 이 번 7월 3일에 실시하는 혈압·당뇨병 교육에 참여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함으로써 만성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운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