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6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관내 기업체 실사단과 함께 중국 흑룡강성 가목사시 탕원현 정부와의 포천일동막걸리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당일 서장원 포천시장은 한국상무일 축사에서 포천막걸리 생산의 상호 합작을 통해 올해로 중국과 대한민국의 수교를 한지 21년을 맞이해 그동안 지속적인 경제협력 및 국제교류, 그리고 무역확대 등으로 양국은 돈독한 경제 동반자로서 성장해 왔으며, 이제는 국제무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우호 협력국이 됐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중국 흑룡강성 가목사시 탕원현 정부와 포천막걸리 공장 합작을 설립을 계기로 합작투자는 물론 문화ㆍ관광ㆍ체육ㆍ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통해 많은 무역 및 투자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으로 중국 흑룡강성 탕원현 정부와 경제협력 MOU 체결로 해외 막걸리 시장개척과 중국 거대시장에서의 막걸리 진입 장벽을 넘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관내 기업체도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효시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