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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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상패동 캠프님블 반환 공여지에 수변 공원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서는 반환 미군기지를 활용한 낙후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어두운 도시 이미지를 탈바꿈하여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정주의식을 고취시키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사색하고,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인 동두천시 상패동 17-1번지 일원에 수변공원을 조성했다.
캠프님블 수변공원은 2012. 6. 21 ~ 2013. 3. 31일 까지 2년에 걸쳐 조성 했으며, 총 공사비는 42억으로 공원 조성비 18억원, 토지 매입비로 24억원이 투자되었다.
『캠프님블 수변공원』은 주한미군(미 제2사단)이 사용하다가 반환된 기지 중에서 첫 번째 완공된 사업으로서 동두천시로서는 매우 특별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으며, 맑은 물이 흐르는 신천과 어울어진 수변 공원으로써 실개천과 전통정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기억의 벽은 1950년 초 동두천의 옛모습 사진을 게시하여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 미군기지 였음을 상기하며, 우리
들의 과거 아픈 기억인 미군 기지의 이미지를 벗고 이제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수변공원이 동두천의 밝은 미래를 열 것이라는 희망을 상징하는 공원이기도 하다.
수변공원이 조성됨에 따라 타 지역보다 낙후된 상패동 지역에 아름답고, 깨끗한 시민들의 휴게 쉼터 및 만남의 장소가 만들어져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