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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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76여단에서는 지난 17일(월) 오전 9시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6군단장(중장 이범수) 주관으로 민.관.군.경 합동 대테러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두천 왕방산 국제 MTB 대회에 폭발물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민.관.군.경의 신속한 통합 상황조치로 테러대비 태세를 완벽하게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동두천시를 비롯하여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26 군단 예하 장병 등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간 통합 상황조치훈련으로 강도 높게 실시되었다.
현장을 찾은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훈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참가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역안보를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6군단장은 대테러 훈련은 최초 상황을 접수받고 현장 통제를 잘 하여 사건이 확대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유관기관 상호 공조가 잘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제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