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손은수)는 18일 오후 2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제5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19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에게 안전의식을 함양시켜 조기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지역 유치부 10개 팀과 초등부 4개 팀으로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비보이팀과 판곡초등학교 줄넘기팀의 축하공연이 이뤄졌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천을 받은 심사위원들이 가창력, 율동, 표정, 의상 등을 평가했다.
경연 결과, 유치부는 최우수상 쟈니유치원, 우수상 노벨유치원, 장려상 바른유치원 등 8개 팀이, 초등부는 최우수상 삼상초등학교, 우수상 판곡초등학교, 장려상 구지초등학교 등 2개 팀이 차지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새로운 안전축제의 장으로 정착했다”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