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3 제17회 설악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개최
  • rlagusrn1
  • 등록 2013-06-17 15:14:00

기사수정
  • 2013. 6. 24(월)까지 참가신청 접수, 1,000여명 선수 참가 예정
국내 최고의 철인들이 참가하는「2013 제17회 설악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가 오는 7월 7일(일) 속초에서 개최된다.
속초시와 (사)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최, (사)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타 대회와는 달리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대회를 편성하는 등 특색있고 다채로운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새로 개통한 설악~금강대교를 통과하는 등 자연과 도시가 잘 어우러져 있는 속초의 매력을 관광객 및 선수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속초시승격 50주년의 의미를 관광객 및 선수들에게 알리고 관광·레저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적립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대회의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홈페이지(http://www. triathlon.or.kr)를 통해 접수하며, 참가비 점수마감은 6월 25일 까지이다.
대회일정은 7월 6일(토) 오후부터 엑스포 주제관에서 선수 등록 및 경기설명회가 진행되며, 7월 7일(일) 오전 7시부터 엑스포유원지 수영코스(엑스포 분수대 옆소규모 마리나 시설)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엘리트와 동호인부는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의 51.5km코스로 구성되며 고등부는 수영 0.75k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의 25.75km, 중등부는 수영 0.4km, 사이클10km, 달리기2.5km의 12.9km, 초등부는 수영 0.2km, 달리기 1km의 1.2km로 각각 구성되고각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완주증과 완주메달이 지급되며 분야별 상위 입상자 3명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지급된다.
한편 경기가 진행되는 7번국도와 로데오 거리 및 설악·금강대교 일대가 일부 교통통제가 실시되며 7월 7일(일)에「선관위∼신라예식장∼로데오거리∼수복탑∼설악·금강대교∼선관위」구간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교통통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트라이애슬론경기가 이루어지는 대회 기간 중 일부구간의 교통통제로 인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예상되지만 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행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