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세 납세 의식 고취 및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양주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의거 성실납세자를 선정,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방재정확충 기여 부문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조상연(금강주유소), 최미자(두리텍), 한상세, 김영성(삼진기업), (주)동보피엔티, (주)골드오키드, 와이티씨(주), (주)디지아이, 부림케미칼(주), 동진기연(주) 등 10명으로 우수납세 분야도 90명을 전산 추첨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총 100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지방재정확충 기여자의 경우 법인은 5천만원 이상, 개인은 1천만원 이상 납부자중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이며,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간 3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가 대상이다.
지원혜택은 지방재정확충 기여자에게는 지방세 징수유예·납기연장 신청시 납세담보 완화, 양주시 공용주차장 무료 이용을 우수납세자에게는 농협중앙회의 금융우대 등의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함으로써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납세자가 우대받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