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문순 강원도지사, 세계한상 150여명 GTI 박람회 참가
  • rlagusrn1
  • 등록 2013-05-13 13:05:00

기사수정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5월 10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을 방문하여 오공태 단장과 회견을 갖고 민단 경제인사의 GTI박람회 참가 및 알펜시아와 경제자유구역에 적극 투자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오공태 단장은 GTI박람회에 대표단을 조직하여 참가할 것이라 밝히고, 1998년 제13회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나가노현과 강원도 간의 교류를 통해서 동계올림픽 개최의 노하우를 공유할 것을 제안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사후관리를 위해서 나가노현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민단 방문에 이어 마루한그룹 한창우 회장을 예방, GTI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 5월10일 18시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이하세계 한상) 회장단,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민단)오공태 단장 등 경제계인사, 재일본한국인회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루한그룹 회장이자 세계한상을 이끌고 있는 한창우 회장에게 GTI국제박람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위촉패를 전달하고 GTI박람회 참가요청과 함께 알펜시아와 경제자유구역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한창우 회장은 강원도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GTI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민단 경제계인사를 비롯해 세계한상이 많이 참여할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한상 양창영 사무총장은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GTI박람회에 민단 경제계인사 70여명 등 세계한상 15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라 밝히고, 세계한상은 지금까지 연길에서 매년 개최되는 두만강국제무역투자박 람회를 후원하는 등 낙후지역을 중심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하여 왔으 나, 한창우 회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은 것을 계기로 국내적으로 낙후 지역이라 할 수 있는 강원도에 세계한상이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모 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금까지 재일교포들은 제주도를 비롯한 경남 일대에 투자를 집중하여 왔으나, GTI 박람회를 계기로 알펜시아와 경제자유구역에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 겠다고 말했다.

한창우 회장은 6월8일 입국하여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6월9일은 개막 식 및 중국·일본·러시아의 동포기업가협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세계한상지도자대회를 주관한 후 6월10일은 도내 경상계열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 및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알페시아, 경제자유구역을 둘 러본 후 6월12일 GTI박람회 우수상품 시상을 끝으로 일정을 모두 마 치고 6월13일 귀국한다.

동북아에서 최초로 6월9일부터 6월12일까지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GTI 박람회는 10여개국 450여개 기업 중 타시도에서 100여개 업체와 해외에서 60여 업체가 참가를 결정하였으며, 국내외 3,700여명의 바 이어가 참가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