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천시)과 중국(베이지시), 일본(이바라키현)의 3국 청소년이 음악을 통해 교류하고 하나가 되는 한중일 청소년 음악교류가 올해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개최된다. 각 국의 청소년 밴드 및 자원봉사자가 한데 어우러져 진행되는 본 행사는 2012년 중국 베이징시, 2013년 일본 이바라키현 개최에 이어 2014년에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인천국제교류센터(이하 ‘센터’)는 인천을 대표하여 일본 현지에서 청소년밴드 공연을 보조하고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부스를 운영할 청소년 자원봉사자 10명의 모집을 4월 29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인천에 거주 또는 인천의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비용을 무료로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과 신청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ici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문의는 센터(032-451-1738)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