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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람 길 '착착'…연내 100㎞ 넘긴다
  • 김재학
  • 등록 2013-04-11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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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까지 13개 92.2㎞ 조성 이어 올해 4개 18.7㎞ 추진

충남도가 도내 곳곳에 조성 중인 ‘솔바람 길’이 올해 총연장 100㎞를 넘어선다.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3개 사업 92.2㎞를 조성 완료한데 이어, 올해 4개 사업 18.7㎞의 솔바람 길을 새롭게 조성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올해 조성 추진 중인 솔바람 길은 ▲보령 도미부인 ▲당진시 은봉산 ▲서천 생태원 ▲태안 백화산성 솔바람 길 등 4곳이다.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일원 도미부인 솔바람 길은 도미부인 사당부터 선림사, 상사봉 전망대 등을 잇는 4.5㎞ 구간이며,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 일원 은봉산 솔바람 길은 안국사지∼구은봉산∼은봉산∼전망대∼봉화산 등 5.2㎞를 연결한다.
 
또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 금강하굿둑에서 쌍연마을, 도삼리유적, 마서면 송내리 국립생태원 등을 잇는 생태원 솔바람 길은 3㎞를 연결하며, 태안 백화산 솔바람 길은 가영현 가옥∼홍주사∼백화산성∼태안마애삼존부 등 6㎞ 구간이다.

각 솔바람 길에 대해서는 안내체계 구축, 편의시설 설치, 걷기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총 투입예산은 12억원이다.
 
도 관계자는 “솔바람 길은 지역 자생 소나무 숲과 연계한 생태녹색 관광 콘텐츠 개발과 스토리텔링 등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까지 15개 시·군에 22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걷기 좋은 탐방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2011년 조성 완료한 솔바람 길은 ▲공주 마곡사 솔바람 길 13㎞ ▲예산 온천과 함께하는 〃 5.5㎞ ▲홍성 거북이마을 〃 5.8㎞ ▲부여 사비길 10㎞ ▲부여 성흥산성 솔바람 길 5.8㎞ ▲논산 계백의 혼이 살아 숨쉬는 〃 6㎞ ▲서산 아라메 〃 11.3㎞ ▲천안 태조산 〃 5.2㎞ 등으로 13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지난해에는 13억원을 들여 ▲홍성 홍주성 천년여행길 8㎞ ▲청양 콩밭매는 아낙네 솔바람 길 8.1㎞ ▲서천 천년 〃 5㎞ ▲금산 금강 〃 5.5㎞ ▲계룡 사계 〃 3㎞ 등을 완료했다.
 
도는 솔바람 길에 대한 상징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10년 로고를 개발하고, 지난해 특허청에 업무표장 및 서비스표 등록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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