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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축산농장 환경개선으로 축산을 청정산업으로 조성
  • rlagusrn1
  • 등록 2013-02-18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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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악취 및 오염발생 산업으로 인식하는 축산에 대한 소비자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친환경 축산농장 개선으로 소비자 신뢰확보 및 강원 축산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금년에 총200백만원(도비 60, 시군비 120, 자부담 20)을 투입하여 10개소의 축산농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농가당 20백만원을 지원하여 농장 축사주변 및 진입로 공간을 화단조성 및 조경수·화초 식재, 연못조성 및 농장 안내판 설치, 진입로 정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장을 조성하며, 아울러 악취 방지를 위한 발효제(5,000천원/톤) 지원과 액비 살포비(200천원/ha)를 별도 지원하여 퇴·액비 자원순환과 연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축사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축산업에 대한 소비자 시각이 변화되고,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공급을 장려하는 축산정책 변화와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각종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등 친환경 축산에 대한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강원도 축산진흥과장은 급변하는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청정 강원축산물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올해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청정 강원도 이미지에 걸맞는 청정축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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