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경기 1000년 맞이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2013년 시흥 100년의 해’와 연계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를 위한 도로환경감시단 모집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관리 ▲청소분야 체험프로그램 운영 ▲나눔장터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또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도로를 기업체와 단체들이 함께 청결하게 가꾸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도로입양 사업’과 청결유지 책임조례 정비를 통한 ‘청결유지명령’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포상금 관련 조례를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뿐만 아니라 담배꽁초 투기 신고자에게도 포상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블랙박스 장착 차량을 이용해 도로에 버려지는 담배꽁초 및 쓰레기 투기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관내 택시 및 자가 운전자를 대상으로 도로환경감시단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시흥시 홈페이지 모집정보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4일까지 이메일(mysun121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에 대한 인식 전환으로 재활용률을 높이고 자발적인 무단투기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이라는 표현은 쓰레기가 헛되이 버려져서는 안 되는 소중한 자원이며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통해 깨끗한 도시를 만든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문의 시흥시 청소행정과(031-310-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