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흥시, 캄보디아 해외가족봉사단 모집
  • 김태형
  • 등록 2013-02-01 23:06:00

기사수정
  • ‘캄보디아 희망나누기’에 함께 할 용감한 시흥가족들 Hands up!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시흥100년의 해’를 맞아 해외봉사활동을 통한 글로벌마인드 함양을 위해 ‘캄보디아 희망나누기’에 함께 할 시민가족을 모집한다.

대상은 보호자와 동반자녀 각 1인으로 구성된 시흥시민으로, 모집인원은 총 5가족 10명이다.

동반자녀는 현지 봉사활동 환경을 고려해 1995년~2002년 출생자(재학생인 경우 2013학년 초5~고3)로 제한되며, 모집은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참가 가족은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가운데 하나인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가족봉사단과 함께 사전교육을 받은 후 캄보디아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파견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5박 7일로 예정돼 있다.

항공료와 체제비 등은 자부담으로, 참가 희망자는 시흥시 홈페이지 열린행정-알림광장-모집정보(3662번 게시물)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e-mail(shglobal@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캄보디아 희망나누기’에 참가할 연합 가족봉사단은 물론 기존의 시민해외봉사단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해외봉사활동이 시흥시민을 넘어 세계시민으로서 국제사회에 당당히 자리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시흥시 국제교류팀 031) 310-3612

1. 모집개요

가. 모집인원 : 5가족 10명 ※가족별로 자율참가자 1인 동반자녀 1인 총 10명

나. 모집기간 : ~02.28(목)까지(선착순 모집)

다. 파견지역 : 캄보디아

라. 파견기간 : 2013.06.01~06.07 (5박7일 예정)

마. 참가방법 :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 및 제출

2. 신청방법

가.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 및 제공 동의서 등(양식은 시홈페이지 다운)

나. 제출방법 : 이메일 제출(shglobal@korea.kr)

3. 자격요건

가. 시흥시 거주 해외봉사활동 희망자 및 동반자녀(1995년~2002년 출생자)

※ 단, 동반자녀가 재학생인 경우 2013년 현재 초5학년~고3 해당자

4. 참가비 : 항공료, 체제비 등

5. 참가자 혜택

가. 사전교육 4회 및 경기영어마을 1박2일 체험교육 참여 혜택

나. 해외봉사활동 시간을 봉사활동실적으로 인정

(단, 교육과학기술부의 ‘봉사활동 시간 인정기준 시행지침’에 의거 청소년의 해외봉사활동실적은 인정되지 않으므로 동반자녀의 실적인정은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6. 제출서류 양식은 시홈페이지 ‘열린행정-알림광장-모집정보’에서 다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행정과 국제교류팀 ☎ 031-310-3612~3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모집은 시흥시 중앙도서관의‘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 가족봉사단 모집’과는 별도로 자율적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에 한하여 시흥시 국제교류팀에서 모집 중이며 사전교육 및 현지봉사 시 시흥꿈나무 최종 선발자와 연합활동 예정입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