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1월 30일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 환경감시활동을 위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제21기 시흥시 민간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흥시 시의원,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군자동장 및 정왕동장, 환경단체, 기업체 대표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단원 선발을 위해 군자/정왕동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모집공고가 실시됐으며 공무원/지역 시의원/환경단체 임원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정예요원 12명이 선정했다.
시흥시 민간환경감시단은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의 악취문제가 대두됐던 1997년,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감시활동으로 시작됐다.
1999년 7월에는 경기도와 시흥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제1기가 발족한 이래 현재 20기까지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 환경감시활동을 수행했으며, 지금까지 참여한 지역 주민이 292명에 달하고 있다.
2012년도 활동실적을 살펴보면 악취를 유발하는 60여 개 업체에 대해 총 820회에 걸쳐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 순찰을 실시하고 경기도?시흥시와 함께 1,409개 업체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벌여 28개 위반업소를 적발하는 등, 실질적인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악취에 대한 민원이, 감시단 활동이 시작된 1999년 2112건에서 지난해 156건으로 대폭 감소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감시단은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의 쾌적한 환경지킴이로서, 자체 순찰점검 강화와 민?관?산 협력을 통해 악취 민원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