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태화강역 광장, ‘부울경 대장정 BUGs-Road 잇기’ 발대식 가져
‘2013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부울경의 관광명소를 찾아 나서는 BUGs-Road 대장정 행사가 지난 1월 27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5박 6일간 부울경 주요 관광명소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장정 행사에는 200여 명(도보팀, 자전거팀, 해양팀, 행사요원)의 ‘BUGs(Busan, Ulsan, Gyeongnam) HARMONY 원정대 참가자가 참여해 관광자원 체험을 통한 부울경의 숨은 매력을 발굴할 예정이다.
BUGs HARMONY 원정대는 1월 28일 울산 ‘부울경 대장정 BUGs-Road 잇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산, 경남 하동, 경남 남해, 경남 김해, 경남 창녕 등 부울경을 두루 거쳐 2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3 부울경 방문의 해’ 선포식에 함께 한다.
이에 앞서 원정대는 1월 27일 배네골 파래소 유스호스텔에서 1박을 하고 도보, 자전거, 해양 등 팀별로 나뉘어 울산 지역 명소를 둘러보고 발대식 행사에 참석한다.
도보팀(100명)은 반구대암각화, 천전리각석 및 태화강십리대밭을 둘러보고, 자전거팀(30명)은 영남알프스와 태화강십리대밭을, 해양팀(30명)은 울산항만공사, 현대중공업을 둘러보고 발대식 장소인 태화강역으로 집결한다.
발대식은 28일 오후 3시 15분부터 태화강역 광장에서 박성환 행정부시장, 옥우석 동남권광역위원회 총장, ‘BUGs HARMONY 원정대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국민의례, 인사말씀, 관광열차 제막식에 이어 원정대 환송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울산mbc가 제작하여 지역의 아름다운 길들을 찾아나서는 리얼 걷기 여행 프로그램인 ‘달팽이에 출연한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가 홍보대사로 위촉, ’2013 부울경 방문의 해‘의 홍보전도사로 나선다.
한편 울산시는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부산, 경남 등 동남권 3개 시?도와 함께 방문의 해 선포식을 필두로 지역방문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이벤트를 개최하고 인센티브 등 다양한 유치 지원활동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
특히, 부울경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도시 울산의 기반 마련과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新관광도시 울산’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아래, 경쟁력 있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전국 주요공항, 지하철 역, 여행잡지 및 아리랑 TV계열 매체 등을 통해 울산의 관광매력을 집중 소개한다.
이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울산관광의 날 행사, 울산관광 전국사진전 등 이벤트 마케팅을 펼치고 인근 도시와 연계한 광역관광상품 개발, 해외관광업 최고경영자(CEO) 친선교류, 울산투어 마케팅지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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