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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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감자 흑색심부병은 내부 세포가 죽어 검게 변하는 생리장해로감자 내부의 이산화탄소 배출과 외부로부터 산소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되는 일종의 호흡장애 현상이다.
저온 저장됐던 씨감자는 봄철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호흡이 점점 왕성해지기 시작하면서 싹을 틔울 준비를 하게 되는데, 이 시기에는 보관 장소의 환기가 중요하다.
씨감자가 농가에 보급될 때 자루 등 밀폐된 조건에서 씨감자가 운반되거나 비닐하우스에 보관시 환기와 차광을 해주지 않으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씨감자의 호흡량이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위와 같이 환기가 잘 되지 않고 온도가 높아지면 감자 내부에 이산화탄소와 산소의 교환이 불량하게 되어 세포가 호흡장애를 받아 검게 죽는 흑색심부병이 발생하게 된다.
흑색심부병 예방을 위해서는 감자를 운반하거나 저장할 때 더미로 쌓아두거나 자루에 넣는 밀폐된 조건을 피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플라스틱 또는 나무 상자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지나친 고온(25℃ 이상)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차광을 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 진용익 연구사는 “흑색심부병과 같은 생리장해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씨감자를 공급받는 즉시 상자를 열어 바닥에 얇게 깔아주어야 하며, 씨감자를 보관할 때는 환기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소장 정진철, 고령지농업연구센터 진용익 033-330-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