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시흥시(시장 김윤식) 기업체 현장기동반은 21일 시흥스마트허브(구 시화산단)에 있는 반도체부품 생산기업 (주)에이티씨를 방문해 경영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에이티씨(대표 배명수)는 2011년 무역의 날에 500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반도체장비용 회로기판 생산기업으로 연매출이 182억원(2011년 기준)에 이르는 중견기업이다.
이 날 현장에서는 (주)에이티씨의 인력채용, 수출로 확보를 위한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등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스마트허브 주변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확충, 노후도로 보수 등이 건의되기도 했다.
시흥시 기업체 현장기동반은 각종 규제와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해 기업의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월 2회씩 운영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기업애로처리시스템(http://siheung.giupsos.co.kr)이나 경제산업과 기업SOS팀(☎ 031-310-6230~4)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