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에너지수요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늘리고
  • 김재학
  • 등록 2012-11-21 14:36:00

기사수정

""

▲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충남 지역에너지 비전 선포식.

충남도가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0% 감축 목표 실현을 위한 ‘충남 지역에너지 종합계획’을 마련, 20일 발표했다.
 
에너지 위기 및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수요 관리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충남 지역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통해 밝힌 종합계획은 ▲2020년 최종에너지 수요량 3859만3000TOE(석유환산톤)의 5%(190만8000TOE) 절감과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5%(193만TOE) 확대를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도는 2020년까지 모두 4조2210억원을 투입해 ▲농어촌 자원의 에너지화 ▲에너지 자립 실현 ▲에너지 효율 제고와 온실가스 감축 ▲더불어 사는 에너지 사회 실현 ▲미래변화 대응 에너지 산업 육성 등 5대 정책분야 63개 사업을 추진한다.
 
각 분야별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농어촌 자원의 에너지화’에서는 모두 1624억원을 투입해 ▲가축분뇨의 바이오 가스화 ▲화력발전소 폐열 이용 수산 양식장 조성 ▲축산분뇨를 이용한 난방 연료화 시범사업 ▲목재바이오매스의 청정 에너지화 등 10개 사업을 펼친다.
 
모두 1조5550억원을 투자하는 ‘에너지 자립 실현’ 분야에는 ▲아시아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 프로젝트 추진 ▲수생 바이오매스 신재생 에너지 사업 ▲녹색에너지 자족 섬 마을 조성 ▲충남 그린비치 조성 ▲수상 부유식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추진 ▲해안 소형 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속가능 탄소중립마을 조성 등 12개 사업을 담았다.
 
‘에너지 효율 제고와 온실가스 감축’ 분야에서는 ▲에너지 다소비 업체 주변 100만 그루 나무심기 ▲자원순환 특화단지(에코리싸이클링센터) 조성 ▲에너지 수요 예측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 17개 사업에 2670억원을 투입하며, ‘더불어 사는 에너지 사회 구현’ 분야에는 1093억원을 투입해 ▲충남형 에너지 희망마을 조성 ▲시민햇빛발전소 건설 ▲에너지 빈곤층 해소를 위한 바우처 사업 추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추진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미래변화 대응 에너지 산업 육성’ 분야는 ▲내포신도시 스마트 그리드 구축 ▲에너지 기업 펀드 조성·운영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실용화 및 육성 ▲차세대 연료 수소타운 조성 ▲수소에너지 생산밸리 조성 ▲서해안 기후변화 대응 연구센터 건립·운영 ▲바이오산업 융복합 전담 지원센터 조성 등 17개 사업에 2조 1273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들 사업 중 ▲내년부터 4년간 도내 일원 폐염전에 연간 1만3578MWh의 전력을 생산하는 ‘아시아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 프로젝트 추진’과 ▲화력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해 미세조류를 대량 배양하고 에너지화 하는 ‘수생 바이오매스 신재생에너지 사업’ ▲디젤발전기 대신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를 충당하는 ‘녹색에너지 자족 섬 마을 조성’ ▲충남 서해 해수욕장에 소형 풍력발전과 태양광, 태양열 등 그린에너지 시설을 설치해 명소화 하는 ‘충남 그린비치 조성’ 등 10개 사업을 ‘에너지 10대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중점 추진한다.
 
한편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준우 도의회 의장, 유관 기관·단체,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비전 선포식은 에너지 비전 발표와 선언문 낭독, 업무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도와 에너지관리공단이 도내 에너지 다생산·다소비 기업인 삼성물산, 현대제철,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등과 ▲온실가스 의무적 감축 ▲기후변화 능동적 대응 ▲에너지 효율성 제고 및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 관리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확대 등 충남 미래 에너지 비전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또 신양에너지 등 12개 기업이 풍력, 태양광, 태양열, 지열, 전력저장장치 등 신재생에너지 제품을 전시, 눈길을 끌기도 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