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는 어제(11월 7일) 가을철 활기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과 시민 등 4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는 물론 골목 구석구석까지 대청소를 하였다.
○ 이번 청소는 가을철 나들이객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청결한 달 만들기로 지정·추진해 오고 있는 일제 대청소의 일환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공무원 등 청소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터미널·극장가 등 다중집합장소, 한옥마을, 원룸 밀집지역, 청소 취약지에 적치되어 있는 62톤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소각과 매립 처분하였다.
○ 또한, 가을철 강우와 바람에 의해 떨어진 낙엽쓰레기를 청소하기 위하여 시 보유차량 11대, 민간위탁 차량 4대 총 15대의 진공노면 청소차량을 동원하고, 공무원·환경미화원·시민 2,000여명이 집중 참여하여 3톤의 널브러져 있는 낙엽쓰레기를 일제정비, 깨끗하고 산뜻한 가로환경으로 변화시켰다.
○ 시는 이날 대청소와 함께 현수막·어깨띠·전단지를 활용하여 쓰레기 감량,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대형폐기물 배출 방법 등 홍보도 병행하였다.
○ 전주시 관계자는 “11월 집중 청소로, 가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깨끗한 환경속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주민들도 내집앞 내상가앞에 떨어진 낙엽이나 쓰레기는 내가 먼저 쓸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길 당부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자원위생과, 281-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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